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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정의 마음 속 깊은 고백
현재 근황을 전해온 김동성의 와이프, 인민정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적인 이야기를 공개했습니다.
인민정은 "고백. 정말 처음에 많이 떨리고 두렵고 사실 창피했다"라는 말로 글을 시작했어요.
그녀는 어떤 날, 자신이 어떻게 이렇게 되었는지 의문을 품었다고 말하며, 스스로를 원망하고 미워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눈물 속 고백, 그리고 감사
인민정은 과거 자신이 호화 생활을 하며 골프를 즐기고 과일 판매 중에 삿대질을 당하며 어둡고 미움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난 뭔 잘못이람"이라며 슬픔을 밝혔습니다.
"가족 지인에게 돈을 빌리는 것도 일단 내 성격상 백천만번 고민하고 고민하다 겨우 부탁도 해보고 참 많이 찌질했다"라며 어려움을 회상했습니다.
그러나 인민정은 결국 현실을 받아들이고, 주머니에 돈이 있어야 당당하다는 생각으로 공사 현장에서 일을 시작했습니다.
"첨엔 창피해서 땅만 보게 되다가 생각해보니 이런 내 모습이 더 찌질해 보여 당당하게 앞을 보기 시작했고"라며 자신의 변화를 이야기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nUoW2fkN2s
오빠의 응원, 마음의 위로
오빠와 함께 일하면서 얻은 용기와 희망에 대해 이야기하며, 인민정은 마음을 다잡았다고 말했습니다.
"삶이 참 힘들고 버겁지 않나. 저도 그렇다. 그럼에도 힘을 내고, 내고, 버티고, 버텨 보자"고 용기를 북돋우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양육비 논란, 해명의 말
한편, 김동성의 전처에게 양육비를 보내지 않았다는 논란에 대해 인민정은 해명했습니다.
그녀는 현재의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김동성 프로필
- 출생: 1980년 2월 9일, 전라남도 곡성군 출생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 서울대치초등학교 졸업
-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졸업
- 경기고등학교 졸업
-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 학사
- 직업:
- 쇼트트랙 선수 (1000m, 1500m / 은퇴)
- 쇼트트랙 해설자
- 건설업 종사
- 국가대표 활동 기간: 1995-96년부터 2002-03년까지 총 8시즌 동안 국가대표로 활동
- 신체: 키 175cm, 몸무게 68kg
- 가족: 어머니와 형제들이 있으며, 배우자는 인민정(2021년 5월 결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