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중추사의 결단
중추사(강감찬)가 박진을 몽진길에 폐하를 시해하려 한 대역 죄인으로 추포 했습니다. 신하님들은 즉각적인 단죄를 간청하며, 대신님들과 함께 상장군 최질과 김훈을 조사하기 위해 끌고 나갔습니다. 그러나 최질은 여전히 박진의 지시를 따르며 노릇을 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대응책이 필요합니다.
김 씨 부인의 의지
한편, 김 씨 부인은 역도들을 피해 지채문과 마주칩니다. 황후님이 반란군에 협조했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습니다. 그녀는 지채문을 통해 황후님의 소식을 전달하고 최질을 제압하기 위해 김훈을 설득하여 도움을 청합니다.
급격한 사태
원정황후님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폐하를 보호하려 합니다. 그러나 김훈 장군의 반격은 실패로 끝나고, 거란 사신의 도착으로 전쟁이 예고됩니다. 이에 고려 황제께서는 동원령을 선포하고 전쟁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최후의 결정
박진은 황제를 위협하며 거란과의 내통을 주장하고, 최질은 거란의 친조를 강요합니다. 폐하님은 무력으로 제압당하고, 대신님들은 황제를 팔아넘기겠다는 계획을 밝힙니다. 이에 폐하께서는 거란의 친조를 선언하고 최질에게 중추로서 살아남으라고 당부하십니다.
앞으로의 전개
폐하의 떠나감에 백성들은 비명을 지르며 안타까워합니다. 또한, 서북면에서는 역도들의 처단을 명령하는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폐하의 결정에 따라 고려는 큰 위기에 처하게 되었는데, 이에 대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고려 거란 전쟁 27화 네티즌 반응
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은 26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였으나, 27회에서는 전반적으로 재미 부족으로 시청자들의 실망을 안겨드렸습니다. 이번 회차에서는 제목과는 달리 고려와 거란의 대규모 전쟁보다는 궁궐 내부에서의 소규모 갈등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최질의 폭주와 박진의 갑작스러운 행동
김훈과 최질의 난은 초기에 흥미를 끌었으나, 박진 캐릭터의 비중이 너무 커져서 전체적인 균형이 무너졌습니다. 특히 최질의 행동은 황제를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렀으며, 박진의 갑작스러운 행동은 캐릭터의 일관성을 흔들었습니다.
캐릭터 비중과 전개의 적절한 조절
이번 회차에서는 원정황후와 원성황후 캐릭터들의 비중이 높아졌으며, 특히 이시아의 연기는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다음 에피소드에서는 현종과 이자림의 모험이 펼쳐질 것이며, 박진의 운명도 주목할 만합니다. 최근 회차에서의 사건들이 흥미진진한 전개를 기대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