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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나솔사계>에서 주목받는 인물은 단연 6영수입니다. 15현숙과 17영숙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며 이전 <나는솔로>에서 보여주던 직진남의 모습이 완전히 사라졌는데요. 이번 회차에서는 15현숙과의 데이트를 통해 그의 마음이 어느 정도 정해질지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6영수와 15현숙의 데이트, 시작부터 달콤한 분위기
6영수와 15현숙의 데이트는 처음부터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덱스예요? 저예요?"라는 6영수의 귀여운 플러팅으로 시작해, 계속해서 15현숙에게 귀엽다고 칭찬하는 모습이었죠. 마치 15현숙에게 푹 빠진 듯한 그의 태도에 15현숙도 기분이 좋아 보였습니다.
카페에서도 6영수의 플러팅은 이어졌습니다. 밖에서도 따로 만날 수 있다고 하질 않나, 산책로를 찾아놨으니 같이 산책을 하자고 하질 않나, 육회 탕탕이라는 15현숙의 말에 너무 귀엽다고 하는 등, 그의 호감이 분명하게 드러났습니다. 15현숙은 이러한 6영수의 태도에 미소를 감추지 못했죠.
인터뷰에서 드러난 6영수의 속마음
데이트 후 인터뷰에서도 6영수는 15현숙에게 더 빠져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마음이 반반이긴 하지만, 데이트를 하면 할수록 15현숙에게 더 호감을 느낀다고 했습니다. 두 사람은 공통 관심사도 많아 대화도 잘 통했습니다. 과연 이 마음이 숙소로 돌아가서도 계속될까요?
6영수의 숙소에서의 실수
숙소에서 6영수는 예상치 못한 행동을 합니다. 17영숙과 15현숙이 있는 숙소를 찾아와 8옥순을 찾았던 것이죠. 이 말을 들은 15현숙은 멘탈이 흔들립니다. "17영숙이 있어서 단 둘이 만나자는 말을 돌려서 한 건가? 아니면 8옥순을 진짜 찾아서 온 건가?"라며 복잡한 생각에 사로잡혀 결국 6영수를 찾아 나섭니다.
이 사건은 또 다른 문제를 불러일으킵니다. 6영수는 자신의 마음을 상담하기 위해 남자 출연자들의 방에 모이게 되는데, 15현숙이 6영수를 찾자 11영식은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자 15현숙은 6영수가 자신을 피하는 것처럼 느끼고 실망감을 느낍니다.
6영수의 행동에 실망한 15현숙과 17영숙
데이트 때는 자신에게 엄청난 관심을 보였던 6영수가 숙소에서는 전혀 다른 태도를 보이자 15현숙은 실망하게 됩니다. 데이트 중의 말들이 진심이 아니었다고 생각하게 된 것이죠.
6영수는 15현숙에게 매력을 느끼지만, 17영숙에게도 마음이 있어서 갈팡질팡합니다. 그는 남자 출연자들에게 15현숙과의 대화가 매력적이지만, 17영숙이 섭섭해하는 것 같아 고민된다고 털어놓습니다. 이런 모습은 여성 출연자들에게는 어장관리처럼 보이기에 충분했습니다.
8옥순을 찾은 이유와 그 여파
6영수가 8옥순을 찾은 이유는 사실 단순했습니다. 8옥순 기수의 군인 남자 출연자에게 보내줄 사진을 함께 찍기 위해서였던 것이죠. 하지만 17영숙은 6영수가 8옥순을 찾은 것에 대해 15현숙과 좋은 관계가 형성되었음을 느꼈고, 자신에게 말해주지 않은 것에 섭섭함을 느꼈습니다.
어장관리 논란과 6영수의 고민
6영수는 자신의 행동이 잘못되어가고 있음을 인식했습니다. 이전 <나는솔로>에서의 실패와 매력적인 두 여성의 존재가 그를 어장남으로 만들었습니다. 만약 6영수가 두 여성에게 마음이 정해지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면 상황은 달라졌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는 확신을 주는 말을 해 자신에게 붙잡아 두려는 모습이 이기적으로 비춰졌습니다.
다음주에는 6영수가 마음을 확실히 정할 수 있을지, 많은 시청자들이 궁금해할 것입니다. <나솔사계>의 다음 이야기를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