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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에서의 감동적인 순간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가 모교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기안84는 "제 배움의 뿌리였던 대학교의 강연을 하러 왔다"며, 21년이라는 세월을 거쳐 전시를 하면서 순수미술을 다시 그려내고자 했습니다. 이런 강연은 후배들에게 좋은 영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MeXc5qj72o
젊음의 느낌을 찾아서
캠퍼스를 걸어 다니며 기안84는 젊음의 활력을 느꼈습니다. 벚꽃처럼 가슴이 살랑살랑해지는 기분이었죠. 그는 과거의 자신을 떠올리며 그 느낌을 되살려 냈습니다. 스무 살 때의 모습은 모든 이들을 감동시켰습니다.
강의 시간을 앞두고 기안84는 커피를 마시는 학생들에게 단 한 입을 부탁했습니다. 이 때의 용기에 패널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전현무는 "지갑을 열면서 다가가도 모자랄 판에"라며 놀랍다고 말했습니다.
강의의 전환점
강연 시간이 다가왔을 때, 기안84는 자신의 트라우마를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이 시대는 노잼을 싫어한다. 재미가 없으면 끝이다."라며, 강의를 통해 학생들의 몰입을 유도했습니다.
기안84는 후배들에게 돈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돈이 없으면 사회적 활동을 제대로 할 수 없다는 것이죠. 하지만,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는 건 변함이 없었습니다.
고민을 털어놓는 기안84
자신의 학교 경험을 공유하며, 고민을 털어놓는 기안84는 많은 학생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었습니다. 종강 파티에서 한물간 게스트로 느껴진 적도 있었지만, 이런 것들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는 말에 학생들은 공감했습니다.
강연을 통해 기안84는 자신의 삶과 경험을 솔직하게 전달했고, 후배들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 주었습니다.
기안84 프로필
- 본명: 김희민 (金希民, Kim Hee-min)
- 출생일: 1984년 10월 22일 (39세)
- 출생지: 경기도 여주군 흥천면 계신리 (현 경기도 여주시 흥천면 계신리)
- 거주지: 경기도 과천시
- 본관: 경주 김씨 (慶州 金氏)
- 국적: 대한민국
- 신체: 180.4cm, 78kg, 275mm, B형
- 부모: 아버지 김준호(1957~2009), 어머니 윤경미
- 학력:
- 소화초등학교 (졸업)
- 수원북중학교 (졸업)
- 숙지고등학교 (졸업)
- 수원대학교 미술대학 (조형예술학부 서양화과 / 중퇴)
- 병역: 경찰청 의무경찰 수경 만기전역 (2005년 2월 2일 ~ 2007년 2월 1일, 839기),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기동단 14중대(1014중대)
- 소속사:
- 네이버 웹툰 매니지먼트
- AOMG (방송활동 관리)
- (주)기안84
- 데뷔: 2008년 노병가
- 별명: 태어난 김에 사는 남자, 패션왕, ○○84
- 종교: 불교
- MBTI: INT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