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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더 변하율과 이아영, 대만 강진에 안전하게 살아남아

대만 지진 속 변하율과 이아영의 안전한 근황

예기치 못한 대만 지진에 휩싸인 가운데, 변하율과 이아영이 무사히 살아남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변하율은 사고 당시 "나 죽는 줄 알았어", '지진 계속 온다. 너무 흔들려서 이제 멀미나. 너무 무섭다"라며 무서운 경험을 털어놓았습니다. 그녀의 글은 지진의 공포와 불안함을 명확히 전달했습니다.

한편, 이아영도 대만어로 "처음이다. 울고 있다. 지금도 흔들리는 건가요, 다들 괜찮으세요?"라는 글을 게시하여 안부를 물었습니다. 그녀의 걱정과 불안이 엿보였습니다.

대만에서 발생한 7.4 규모의 강진

이날 오전 7시 58분에 일어난 대만에서의 강진은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에 따르면 규모 7.4로 발생했습니다. 이 지진으로 인해 산사태가 일어나고 건물 100여 채가 무너지며, 7명이 숨지고 700여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는 1999년 9월 21일에 일어난 7.6 규모의 지진 이후 가장 강력한 규모로 기록되었습니다.

변하율과 이아영의 활동과 경력

변하율은 1999년생으로, 올해부터 대만 프로야구리그의 치어리더로 새롭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한국 프로야구와 프로배구에서 활약한 경력이 있으며, 지난 시즌까지 KIA 타이거즈에서 뛰었습니다.

한편, 이아영은 1992년생으로, 모델 겸 치어리더로 활동하며 2015년 데뷔했습니다. 한국에서는 KBO리그와 K리그2, 프로배구, 프로농구에서 활약한 뒤, 현재는 대만 프로농구 T1 리그 팀인 타이완 비어 레오파드에서 뛰고 있습니다. 강진으로 인한 재앙에도 불구하고, 변하율과 이아영은 안전하게 살아남아 팬들에게 안심을 전해주었습니다. 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

 

이아영

변하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