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과거 인기 그룹 베이비복스의 근황이 공개 되었습니다.
18일 방송되는 E채널·채널S '놀던언니2'에서는 베이비복스 김이지, 이희진, 심은진, 간미연이 출연해 과거 트라우마를 털어놓았습니다. 이날 채리나, 이지혜, 이영현, 아이비, 나르샤, 초아는 14년 만에 예능에서 뭉친 베이비복스와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_2Z1zhwxyJ0
이어 이지혜는 "걸그룹은 서로 간에 미묘한 견제나 시기 질투가 있지 않나? 오늘 한 분이 안 와서…"라고 스케줄 때문에 불참한 윤은혜를 언급했습니다. 베이비복스 멤버들은 "각자 소속사가 다르다 보니 일정 조율이 안 된 것 같다"고 설명하고, 김이지는 "예전에 희진이와 은혜에 대한 루머가 있었다"며 운을 뗀 후 누구도 예상 못한 반전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희진은 "내가 은혜를 막 혼내고 때렸다고…"라며 억울함을 호소했고, 심은진은 "절대로 그런 일은 일어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이에 이지혜는 과거 살해 위협까지 받을 정도로 심각했던 '베이비복스 안티 사건'을 떠올리며 "많이 힘들었을 것 같다"라고 했습니다.
간미연은 "당시 나도 10대였고 어렸다. 지금은 괜찮지만 그땐 교복만 봐도 무서웠다"고 트라우마를 고백했습니다. 실제로 그 시절 같이 활동했던 채리나는 "당시 은진이가 미연이를 보호하겠다고 더 쌈닭을 자처한 느낌을 받았었다"고 증언했습니다.
매니저에게 급히 연락해 피해를 막은 간미연의 눈물 나는 이야기
김이지는 "미연이와 함께 사장님 생일 선물을 사러 갔는데 200명이 넘는 안티들이 매장 문까지 깨려 했다"며 힘들게 빠져나갔던 기억을 회상했습니다. 간미연은 "전 그 시절 기억이 거의 없다"고 극심한 고통에 20~30대 기억 일부가 지워진 사실을 털어놓았습니다.
베이비복스의 뜨거운 인기 이면의 상처와 멤버들간의 끈끈한 우정은 9일 오후 8시 40분 '놀던언니2'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간미연 프로필
- 출생: 1982년 2월 25일, 서울특별시 마포구 공덕동 출생
- 국적: 대한민국
- 본관: 가평 간씨
- 신체: 키 169cm, 몸무게 47kg, 혈액형 O형
- 가족: 어머니와 오빠 간영욱
- 배우자: 황바울 (2019년 11월 19일부터 현재)
- 학력:
- 서울신암중학교 졸업
- 성덕여자상업고등학교 졸업
- 경기대학교 다중매체영상학 학사
- 종교: 개신교
- 활동: 베이비복스 소속 가수로 데뷔하여, 1997년에 베이비복스 정규 1집 앨범인 'EQUALIZEHER'를 발표하며 데뷔함.
- 소속사: 스타휴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