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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선수 출신 30대 전주시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
사건 개요
2024년 3월 11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시 4분경, 전주시 덕진구의 한 숙박업소에서 전직 프로 배구 선수가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경찰은 사체 주변에서 다량의 번개탄을 발견했다고 밝혔으며, 유서는 찾지 못했다고 합니다. 또한, 외부 침입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강력 범죄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습니다.
사망 여성의 추정(김주하 선수)
김주하 선수는 1992년생으로 올해 31세입니다. 2010-11시즌 드래프트에서 현대건설에 입단한 후, 주전 리베로로 활약하며 배구계에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그녀는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황연주, 양효진과 함께 현대건설의 2회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그녀는 또한 프로 데뷔 당시부터 미모로 유명했으며, 은퇴 후에도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은퇴 배구선수
김주하 선수는 2023년 시즌을 끝으로 배수선수를 은퇴하였습니다. 그녀는 체력적인 한계와 선수 생활의 고충으로 인해 은퇴를 결정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주하 선수는 "체력적으로도 그렇고 여러모로 시즌을 치르기가 버겁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은퇴 후에도 김주하 선수는 새로운 시작을 약속하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사건 조사 상황
경찰은 현재 유족 등을 상대로 사건의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 중이며, 구체적인 이유가 곧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늘나라에서는 부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