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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와 이진욱, 감정의 극과를 그리는 대서사시

영화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시 조찬모임'에서는 수지와 이진욱이 빛을 발합니다. 이번 작품은 백영옥 작가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실연과 상처, 그리고 치유의 과정을 담아내는 감성적인 이야기를 그립니다.

소설 속의 감정을 그대로 옮겨놓다

2012년에 처음 출간된 소설은 2017년에 재출간되었으며, 영화는 처음 출간 당시의 제목을 따릅니다. 작품은 '실연당한 사람들의 일곱시 조찬모임'이라는 간판을 건 레스토랑에서 이어지는 인간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수지의 감정선, 성장한 연기의 향연

수지는 이번 작품에서 유부남 조종사와의 진한 사랑을 그리며 여주인공 윤사강 역을 맡았습니다. 그녀는 유년의 상처와 사랑의 아픔을 표현하는 동시에, 성숙한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진욱, 미련과 이별의 남자를 연기하다

이진욱은 강사 이지훈 역을 맡아 윤사강과 함께 이야기를 이끌어갑니다. 이지훈은 사랑과 이별에 휘말리며 방황하는 모습을 섬세하게 그립니다. 미련과 이별에 어떻게 마주할지, 그의 연기에 귀를 기울이게 될 것입니다.

넷플릭스 '이두나!'의 성공을 이어가다

수지와 이진욱은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에서의 호흡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들의 환상적인 케미가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낼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집니다.

감독 임선애의 새로운 시도

이번 영화는 임선애 감독의 연출로 만들어집니다. 임선애 감독은 독립 영화계에서 경험을 쌓은 뛰어난 감독으로, 첫 상업 영화에서의 그녀의 연출도 기대됩니다.

마무리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시 조찬모임'은 주요 캐스팅과 프로덕션을 마무리 짓고, 하반기 크랭크인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수지와 이진욱의 호흡, 임선애 감독의 연출로 만들어질 이번 작품에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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