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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승원과 유해진이 <삼시세끼>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이번에 두 사람이 만나게 된다면,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5> 이후 4년 만의 재결합이 됩니다. 또한, 이들은 <삼시세끼> 시리즈로는 5번째로 함께하는 시즌이 될 것입니다.

차승원과 유해진의 케미, 다시 만나다

두 사람은 70년생 동갑내기 절친 사이로 유명합니다. 함께 영화 <이장과 군수>에서 주연을 맡으며 이미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었죠. 그들은 2015년 예능 <삼시세끼 어촌편>에 출연해 전설을 만들어냈습니다. 차승원은 '차줌마'라는 별명으로 요리 실력을 뽐냈고, 유해진은 '참바다씨'로 불리며 낚시 실력을 자랑했습니다. 이들의 조합은 큰 인기를 끌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낮에는 티격태격하는 케미를, 밤에는 진솔하고 진중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찐친이자 부부같은 케미를 선사했습니다. 여기에 막내 손호준이 마치 아들 같은 역할을 하며 세 사람의 호흡은 완벽했습니다.

<삼시세끼>의 역사와 함께한 그들

이런 좋은 호흡 덕분에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세 사람은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 1, 2, 5>와 <삼시세끼 고창편>을 함께 했습니다. 차승원과 유해진은 배정남이 막내로 합류한 <스페인 하숙>에서도 멋진 호흡을 보여주었습니다. 올해로 론칭 10주년을 맞이한 <삼시세끼> 시리즈인 만큼 차승원X유해진 조합의 새로운 시즌이 방영된다면 큰 화제를 모을 것입니다.

tvN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며, 정해지는 대로 안내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나영석 PD가 이 예능을 기획한다면 차승원과 유해진의 출연은 무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차승원은 <독전2> 인터뷰를 통해 <삼시세끼> 새 시즌 제안이 오면 합류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유해진을 파트너로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새 시즌에서 기대되는 포인트

차승원X유해진 조합의 <삼시세끼> 새 시즌에서 기대되는 포인트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어떤 포맷으로 진행될 것인가 입니다. 어촌편의 역사를 이어갈지, 아니면 '고창편'처럼 농촌으로 갈지 궁금합니다. 어촌편 시즌5 이후 시간이 많이 흘렀기 때문에 어촌으로 다시 돌아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둘째는 막내의 역할입니다. 차승원은 예능 시리즈에서 멤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새 시즌이 시작되어도 막내는 손호준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손호준이 다시 나오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막내가 바뀌거나 새로운 멤버가 추가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삼시세끼> 시리즈는 10번째 시즌을 앞두고 있습니다. 과연 차승원-유해진 조합이 막내 손호준과 함께 어촌편으로 돌아올지, 아니면 새로운 변화를 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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