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역 다운이네 포장마차 메뉴 추천 및 조합, 꿀팁

저는 포장마차 분위기를 좋아합니다. 제가 진짜로 추천하는 포장마차는 '다운이네 포차'입니다. 이 포차는 중랑역 2번과 3번 출구에서 나오면 중랑역 아래쪽에 위치한 포장마차들 중 홈 마트 근처의 첫 번째 포장마차입니다. 오픈 시간은 오후 3시이며, 테이블은 5~6개 정도 있습니다.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바로 웨이팅이 시작되므로, 오픈 시간 전에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의 시간에는 대부분 웨이팅이 있는 편입니다.

 

다운이네 포차 기본 정보 및 메뉴 조합과 꿀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중랑역 다운이네 포장마차 

 - 위치 : 중랑역 철도 바로 아래 포장마차

 - 예약 : 불가, 오픈시간에 맞춰서 와야 함.

 - 꿀팁 : 볶음김치 삼겹살과 관자를 시켜서 삼합으로 드시면 꿀맛, 공깃밥은 편의점에서 사 와도 됩니다. 그리고 시그니처 메뉴인 라면은 꼭 시키세요. 라면에 소주 2병 먹습니다.

 - 시간 : 매일 15:00 ~ 새벽 변동 / 첫째, 셋째 주 일요일 휴무

 - 총평 : 가성비가 죽여줍니다. 가격대비 양이 푸짐하고 맛이 일품입니다. 그러나 사장님 혼자서 음식을 만들고 서빙을 진행하여 웨이팅 시간이 꽤 깁니다. 

 

 

처음에 방문하자마자 라면을 시켜줍니다. 라면 5,000원인데 맛있고 비주얼이 끝장납니다. 해당 라면에 소주 각 1병씩은 마실 수 있습니다. 정말 푸짐하고 칼칼합니다. 

 

저희는 볶은 김치 삼겹살과, 구운 관자를 시켰어요. 각 13,000원씩인데 양도 푸짐하고 이렇게 두 개 조합으로 시키면 삼합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제가 자주 가는 양재동에 삼합집과 맛이 비슷해요. 아니 오히려 노상으로 술을 마시니까 음식이 더 맛있었습니다. 혹시나 삼겹살이나 라면을 먹다가 쌀밥이 당길 수 있잖아요? 다윤이네는 밥이 없어요. 그래서 앞에 편의점에서 데워서 오면 밥도 먹을 수 있습니다. 

 

포스팅을 하는 와중에도 또 가서.. 먹고 싶네요. 여러분들도 중랑역 다운이네 꼭 한번 가보세요.

 

감사합니다.